전자담배 입호흡과 폐호흡 차이는?

전자담배 입호흡 폐호흡 차이

국내 편의점 담배 매출비중이 역대 최저인 37%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마 흡연율이 줄어든게 아닌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증가로 인하여, 편의점 담배의 판매비중이 줄어 든 걸로 예상이됩니다.

국내 유통되고 있는 전자담배는 입호흡과 폐호흡에 따라 액상 및 기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호흡과 폐호흡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바로가기를 통하여 국내 흡연율에 대해 통계자료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 국가통계포털에서 흡연율 조사)

입호흡과 폐호흡의 차이는 베이스 액상에 들어가는 PG와 VG의 비율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G는 프로필렌글리콜의 약자로 목넘김과 타격감을 조절하는 성분입니다.

VG는 베지터블 글리세린의 약자로 액상의 향과 당도를 전달, 무화량을 조절하는 성분입니다.

대부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입호흡액상 제품들은 PG와 VG의 비율이 5:5 , 폐호흡액상은 3:7로 VG가 더 높습니다.

폐호흡제품이 VG가 높은 이유는 PG비율이 높게된다면 강력한 타격감으로 인하여, 사용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PG비율을 낮춘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인의 성향에 맞게 액상제조를 하신다면 입호흡 액상은 6:4 , 폐호흡액상은 4:6 혹은 3:7 비율로 조절하시고 제조하시면 됩니다.

입호흡과 폐호흡에 사용되는 전자담배는 대부분 기기 안쪽에 위치한 코일 내부에 있는 솜에 액상을 적절하게 적셔준 상태로 가열을 하면 용액이 가화하여, 증기를 흡입해 사용합니다.

입호흡 전자담배는 증기를 입안에 머금고 들숨하여 내뱉는 방식입니다.

폐호흡 전자담배는 들이쉰 증기를 곧 바로 폐에 전하는 방식입니다.

폐호흡 전자담배는 바로 폐에 전해지는 방식이다 보니 다소 흡입양이 많습니다. 직접 액상을 제조 및 마니아 층에서 많이 선호합니다.

전자담배 액상을 구매 하시는 분들께서는 주의하셔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전자담배액상은 첨가물과 향료를 주로 사용해서 만드는 화학혼합물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중에 고품질의 첨가물과 고농축 향료를 잘 사용하여 만든 제품인지 확인을 꼭 하셔야합니다.

고농축 향료를 사용하여 숙성이 필요없는 완성형 제품인지, 저렴한 공업용 첨가제를 사용하여 품질이 떨어지는 향료를 사용하는지를 잘 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